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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成功(성공)한 市響(시향)의渡日公演(도일공연)
成功(성공)한 市響(시향)의渡日公演(도일공연) 조선일보 | 1965.04.06. 기사(뉴스) 成功(성공)한 市響(시향)의渡日公演(도일공연) 김만복씨 『자신얻었다고』 『막이 오르고 우리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초만원을 이룬 히비야 (日比谷 일비곡)공회당은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고, 관중석의 재일교포들은 벅찬 감격의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습니다』. - 일본 연주를 마치고 지난 31일 배편으로 귀국한 서울시향의 상임「콘덕터 」김만복씨는 이렇게 귀국 보고를 했다. 한일경제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짧으나마 한국 최초의 국제무대에서의 화려한 「데뷰」를 가졌던 서울 「필하모니」가 일본으로 떠난 것은 3월20일. 0 「모차르트」나 「베토벤」 「브람스」를 일부러 피하고 「차이코프스키」의 『제5 심포니를』 「메인레퍼트와..
서울시향 히스토리/1965년
2021. 6. 29.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