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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향 객원지휘자 말러 (1)
서울시향이야기
直感的(직감적)인 짜임새_시향 138회 연주평
直感的(직감적)인 짜임새 조선일보 | 1967.04.30. 기사(뉴스) 直感的(직감적)인 짜임새 말러지휘의 시향 연주 서울시향이 오랜만에 초청한 외국인 콘덕터 프리츠 말러씨가 지휘한 제138회 정기연주회가 26일밤(1967년4월26일) 7시30분 시민회관 무대에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막을 올렸다. 말러 지휘를 『카라얀과 대조적인 칼벰류와 비슷한점을 느꼈고,훌륭한 트레이너라고 생각하는데 템포 루바토나 다이내믹에 좀더 독특한면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김만복씨) 는 평과함께 『직감적이고 담담한 연주. 그러나 리듬감이 넘쳐 흐르는 대신 클라이맥스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고 베토벤의 「제2심포니」는 청중도 공감하는 짜인 연주였으나 브람스의 「제1교향곡」은 감격성이 모자라는 느낌』(전봉초씨) 이라..
서울시향 히스토리/1967년
2022. 5. 18.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