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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국제음악제 개막식 소식 1962년4월14일 동아일보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62년

국제음악제 개막식 소식 1962년4월14일 동아일보

Sergeant Lee 2021. 2. 11. 20:28

국제음악제 개막식

1962414일 동아일보

본격적인 음악제의 개막식이 51일밤 730분부터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 민속합주단 국립무용단의 아악과 민속예술단의 공연으로 역사적인 음악제는 시작된다

 

●교향악의밤(2)

52일 밤 730분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KBS심포니와 연합합창단의 출연으로 베토벤곡 에그몬트서곡과 교향곡제9D단조 합창등이 프로그램

●니카놀 자바레타하프 독주회(3)

세계굴지의 하피스트 니카놀 자바레타 씨는 대만훼스티발에 참가함을 기회로 내한하는데

그의 악기는 자신이 고안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하프독주회가 열리기는 처음이다

밧하곡 하프를위한 조곡등 세곡이 연주된다

앙드레 나바라 첼로 독주회(4)

세계최고의 첼리스인 파브로카잘스의 수제자이며 프랑스 음악원교수

보케리니곡 아다지오와 아레그로A장조 외 4곡이 독주된다 반주는 둣송

오라치오 푸루고니 피아노 독주회(5)

5일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씨는 미국 이스트맨음악학교 피아노과 주임교수

김만복이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반주로

베토벤곡 피아노협주곡 제4번이 연주된다

리카르도 오도노포소프 바이올린 독주회(6)

6일밤 시민회관에서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협주로 공연된다

브람스곡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등이연주된다

오페라의밤(7)

데판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독일인가수 3명과 현재 일본에 머물러있는 독일인지휘자

그리고 일본상야음악대학 교수로있는 독일가수 게하르트 핫슈를 초빙해 국내의 멤버와 합한 오페라로

베토벤의 작품 오페라 휘데리오를 상연한다

주역가수로는 쏘프라노 크리스텔 골도스  바리톤 요셉멧델리히  테너 프릿츠올  지휘에 만후레드 글릿드

연출은 핫슈 조연가수로는 국내가수들이 참가한다

조인트 리쌍이탈 (8)

오페라에 출연한 이상의 멤버들로 오페라 아리아 와 리드등으로서 합동독주회를 열 예정

한국 작곡가의밤(12)

최근에 작곡된 한국작곡가들의 작품이 KBS심포니에 의해 연주된다

리카르도 오도노포소주 바이얼린 독주회(13)

연주곡목 미정

가팔로 첼로 협주곡의밤(14)

프랑스의 일급 첼리스트이다

연주곡목은 미정

반주는 안익태 지휘하는  시향

에미리오 리보리피아노 협주곡의밤(15)

이태리 저명한 피아니스트 연주곡목은 미정이나

시향과 협주한다

휫슈 독창회(16)

휘나레를 장식할 독창회인데  휫슈는 이번 내한할 외국인 음악가중 가장 악단에 이름을 떨친 바리톤이다

연주곡목은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을 부를 예정이다

 

휘나라레를 장식할 휫슈는 Dietrich Fischer Dieskau 인듯  한번 자세히 찾아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