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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再考(재고)해야할交響楽団運営(교향악단운영) 경향신문 | 1968.09.11. 기사(칼럼/논단) 再考(재고)해야할交響楽団運営(교향악단운영) KBS개편을 계기로-윤형주 우리나라 양대교향악단의 하나로 간주되는 KBS교향악단이 지금까지2관편성에서 3관편성으로 단원도 90명으로 늘리고 정부에서 얼마간의 보조도 받는 모양이다. 우선 반가운 소식이다. 이로써 규모에있어서는 세계적수준에 과히 뒤지지않는 교향악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현재 3관인 서울시향과 비등한 악단조직이 된셈이다. 시정에의해 운영되는 서울시향과는 달리 그간 KBS는 약간의 정부보조를 제외하고는 자체운영을 해온 단체인만큼 이번일은 그동안 많은 애로를 극복해온 지휘자 및 단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향악단이 본질적인 연주..
市響(시향)「協奏曲(협주곡)의밤」 조선일보 | 1968.08.29. 기사(뉴스) 市響(시향)「協奏曲(협주곡)의밤」 소년소녀협주곡의밤이 31일 (1968년8월31일)(토) 밤7시 국립극장에서 원용성 지휘, 서울 시향의 반주로 열린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전공의 학생들 7명이 브루흐 모차르트등 일곱곡의 콘체르토를 협연한다. ------------------------------------- 31日(일)『協奏曲(협주곡)의밤』삼흥音樂學院(음악학원) 동아일보 " 1968.08.31. 기사(뉴스) 삼흥음악학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31일 오후7시 국립극장에서 「협주곡의 밤」을 갖는다. 주자는 피아노에 전지원,나혜경,바이올린에 이용규,이재욱,윤수용, 첼로에 문송실,이정근 등 일곱 어린이이며 지휘는 시향 첼리..
金萬福(김만복)씨 伊国際音楽祭(이국제음악제)에 조선일보 | 1968.07.02. 기사(뉴스) 金萬福(김만복)씨 伊国際音楽祭(이국제음악제)에 파리음악회엔 이기홍씨 참석 이태리 시에나 국제음악제에 어소시에이티드컨닥터로 참가하기위해 29일(1968년6월29일)출국한 서울시향상임지휘자 김만복씨에 이어 대구시향 지휘자 이기홍씨도 파리 국제음악회(7월2일~8일) 참석을위해 30일 떠났다. 6월15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열리는 시에나 음악제에서 김만복씨는 우리 작품 김성태 작곡 「기상곡 몽금포」을 지휘 소개할것인데 그는 8월11일 시에나를떠나 잘츠브르크 음악제를 거처 파리를 들러 도미, 버크셔 음악제에 참석한다음 전에 부지휘자롤 근무하던 오클랜드 (가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9월초 돌아온다. 한편 이기홍씨는 7..
베토벤123協演(협연) 白樂皓門下(백낙호문하)3少女(소녀) 경향신문 | 1968.06.22. 기사(뉴스) 백낙호씨의 문하3인 박소신,이정화,이연화양이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1,2,3번을 차례로 한무대에서 발표한다. 27일(1968년6월28일)7시30분 국립극장. 협연은 김만복씨가 지휘하는 서울시향. 박양은 67년도에도 서울시향과 협연했고 이정화양은KBS 및 경기여중 콩쿠르입상,이연화양은 수도피아노 콩쿠르 특상후 67년서울시향,68년 대구시향과도 협연한바있는 수재 피아니스트들이다
徐陀玉(서타옥)양의 차분한 協演(협연)도 市響定期演奏(시향정기연주) 경향신문 | 1968.06.08. 기사(칼럼/논단) 서울시향은 서타옥 (피아노)양을 독주자로 맞아 ,지난4일(1968년6월4일) 시민회관에서 제147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처음 연주된「윌튼」의「요하데스부르크 페스티벌 서곡」 (한국초연)은 섬세하게 다듬어진 것은 아니었으나 발랄한 리듬의 처리와 강한 활력으로 생기를 주고 있다. 그러나 현대음악 연주에서 성과를 얻고 있는 시향에 문제점이 있다면 독특한 감각성과 색채감의 처리,음색이 주는 매력,절 묘한 리듬의 명확한 해결 그리고 보다 이지적인 설계로 구성하여가는 힘이 부족한데 있다고 본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 관심거리가 된 것은 이교숙씨의 작품 「기수」의 연주였다. 정기 연주회에서 우리나라 ..
서울市響定期演奏(시향정기연주) 동아일보 | 1968.03.23. 기사(뉴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145회 정기연주회가 27일(1968년3월27일) 오후7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김만복 상임지휘자와 새로입단한 안용구씨가 악장으로 활약하게된 시향의 레퍼터리는 「탈리스」에의한 환상곡(윌리암스곡) 교향곡제4번(브람스 곡) 과 「빈」에서 활약하다 귀국한 김창환씨의 바이올린 독주로 협주곡제1번(브르흐곡)이 연주된다. ----------------------- 기사에는 제114회라고 되어있음/ 오보임
鑑賞案內(감상안내) 조선일보 | 1967.12.17. 기사(뉴스) 피아노 협주곡의밤 18일(1967년12월18일) 밤7시 국립극장 독주 구양자(연대) 공순희(연대) 전정옥(서울예고) 나명진 (경희여고) 시향 협연
메시아合同(합동)연주회 各敎派(각교파)연합聖歌隊(성가대) 동아일보 | 1967.12.14 기사(뉴스) 시내 여러 교파의 성가대가 연합하여 해마다 갖는 「헨델」의 「메시아 합동 연주회」(제4회)가 19일(1967년12월19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지휘 곽상수,서울시향 반주로 독창에는 이규도(소프라노) 최승희(앨토) 박성원(테너)김원경(베이스)이 출연한다. 합창은 경동,동신,새문안,연동,영락,답십리교회의 성가단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
才質少女(재질소녀) 4名(명)과 市響(시향) 協奏曲(협주곡)의밤 경향신문 | 1967.12.09. 기사(뉴스) 경향신문사는 김만복씨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재질있는 소녀 네사람의 협주곡의밤을 12일(1967년12월12일) 하오7시 국립극장서 갖는다. 이날의 레퍼터리와 출연자는 다음과 같다. ①피아노협주곡K415(모차르트)=루드 파이퍼(이스라엘 어린이 14세) ②피아노협주곡K422(모차르트)= 박혜경(이중/이화여중2) ③교향적변주곡(뵐만)=김은실(첼로 이중/이화여중3년) ④피아노협주곡F단조 작품79(웨버)=배영혜(경기)
市響定期(시향정기)연주회 조선일보 | 1967.10.29. 기사(뉴스) 市響定期(시향정기)연주회 31일 김선주씨 지휘로 서울시향 제142회 정기연주회가 31일(1967년10월31일)(화) 저녁7시 김선주 지휘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다. 피아노 독주는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출신으로 경희대 대학원을 나온 황선양,레파트와는 코다이 작곡 「교향적 조곡 하리야노스」 , 베토벤의 「Eb장조 제5피아노콘체르토 황제OP73 」및 모차르트의 「교향곡제41번 C장조 주피터 KV551」 이다 ◇사진 피아니스트 황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