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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시향 히스토리/1962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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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노래 발표28일에 시향연주회 1962년12월24일 동아일보 시민의 노래 발표28일에 시향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02회 정기연주회가 28일밤 7시 시민회관에서 김만복지휘로 열린다. 「시민의 노래」발표회를 겸한 이 공연에서는 피아노 독주에 이성균, 공연될「레퍼터리」는 의 「조곡 장미의 기사」, 「G에네스코」의 「루마니아 광상곡」「P.힌데민트」의 조곡 「고귀한 환상」등이다 (사진=이성균)
進境보인 연주 1962년11월26일 동아일보 진경보인 연주 시향101회정기공연 「데이빚 샤피로」를 객원지휘자로 맞이한 서울시향의 101회 정기연주는 우선 앙상블에 진경을 보였다. 곡목은 롯시니의 「부르스키노」씨 서곡 의 「교향곡」 제88번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제4번 의 초연곡인 「조곡 청중들」 그리고 의 「항가리 행진곡」 지휘자 「샤피로」의 온건한 인간성을 엿보게 하는 「레파터리」이기도 하거니와 김만복 지휘의 계속적인 현대곡초연으로 숨이찼던 악원(연주자)들로서 와 의 세게로 돌아가보는 것은 좋은 약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샤피로」의 지휘는 음의 「발란스」에 세심한 주의가 미치고 있었고 현도 잘 울었으나 그의 「아우흐 탁트」의 「싸인」은 악원들이 낯선탓인지 「스타르」가 고..
교향조곡 『청중들』 발표 동아일보 1962년11월21일 교향조곡 『청중들』 발표 웨이드씨 작품 시향연주로 한미재단에서 문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제임스 웨이드」씨가 서울시향을 통해 조곡 「청중들」을 발표하게 되었다. 60년에 내한하여 연세대 종교음악과에서 작곡강의를 담당했던 「웨이드」씨는 미국「아메리칸 뮤직 콘사바로리」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실내악곡을 여러 곡 발표한 바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교향조곡 「청중들」은 그의 오케스트라곡으로는 처음인데, 지난 2월에 착수하여 7월에 끝마친 최근작이다. 조곡 「청중들」은 「마투쉬」 여사의 희곡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환상과 풍자가 섞인 퍽 명쾌한곡이라 고한다. 발표 연주회를 앞둔 「웨이드」씨의 소망은 한미합작 「오페라」를 만들고 싶다는 것. 한국 사람의 작품에 자..
「웨」氏作初演 1962년11월20일 조선일보 「웨」氏作初演 21日市響 第101回 演奏會 21일밤(1962년11월21일) 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연주될 서울시향제101회정기연주회 는 「데이빗 샤피로」씨의 객원지휘로 「하이든」의 제88 「심포니G」장조 「밧흐」의 「부란덴부르그」 협주곡제4번 G장조 「베를리오즈」 의 「항가리」 행진곡 「롯시니」의 「부르스키노님 」서곡에다 현재 우리나라에와있는 미국 작곡가 「제임스웨이드」씨의 새 작품 조곡 『청중들』 〈헬리엇 마투쉬〉를 연주하게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미재단문화부장의 일을 맡아 보고 있는 「웨이드」씨는 1960년 12월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연세대 종교음악과에서 작곡 강의를 해왔는데, 이번 초연될 청중들은 전체적으로 명랑하고 유머러스한 내용이라고 작곡가 자..
온후한 작곡가 웨이드씨[청중들]현대사회 궁경의 묘사 1962년11월19일 경향신문 온후한 작곡가 웨이드씨[청중들]현대사회 궁경의 묘사 재한 미작곡가 제임스웨이드씨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10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의 작품 “청중들”(The Listners)을 발표한다. 그는 1960년9월 내한이래 한미재단의 문화부장으로 근무하는 한편 연세대에서 음악강의를 맡아오고있는데 미국의 음악전문지 아메리카 뮤지컬의 특파원이기도 하다. 그는 일찍이 아메리칸음악원에서 젠보이드여사에게 사사. 음악석사학위를 받았고 다시 워싱톤대학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박학다식한 선비형인 그는 온후하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미국과 한국에서 작곡한 많은 작품이있다. 그는 미국 현대 작곡가중에서도 앞날이 촉망되고있는사람이다. 조곡“청..
시향21일 101회 연주회 경향신문 1962년11월19일기사 시향101회 연주회 웨이드 조곡 [청중들] 초연 사피로씨 지휘 솔로 몇가지 지난달 제100회 기념연주회를가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21일 밤7시반 시민회관에서 베풀게된101회 정기연주회를 더욱 다채롭게 마련했다 지난해 교환교수로서 내한한 이래 1년여를 서울대음대에서 교편을 밥는 한편한국악단에도 여러모로 공헌한 데이비드 사피로씨가 특별출연하여 지휘를 담당 현재 한미재단의 문화부장으로 근무중인 미국의 현대작고가 제임스웨이드씨의 조곡 [청중]을 세계초연한다 이곡은 웨이드씨가 한국에서 작곡한 최근작인 것이다 그리고 솔리스트 만도 김창환(바이얼린) 정창용 안희보(플루트) 등 제씨가 출연하는데 우리나라 중견 바이얼니스트인 김창환씨는 지난달 독주회를 가진 ..
의욕적인프로 시향제백회기념연주회 1962년10월25일 동아일보 서울시향 제 백회정기기념공연은 잔치를 의식한 레퍼터리였고 엎치라뒤치락이 허다한 우리나라에서 제백회 정기공연이 란 그회수 꼽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했던지 따질필요없이 찬사와 박수를 보내야할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향을 주관하는 서울시가 기념품을 마련하고 오늘의 시향을 키워놓은 김생려씨에게 현지휘자가 레이를 걸어준 것은 아름답고 적절한 처사였다. 한걸음 더나가서 시당국이 제백회의 곡목일부를 김생려씨에게 바톤을 주었던들 더욱 감격적인 공연이 되었으리라, 제백회는 그의욕적인 프로그램에 비해서 그 성과는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은 되지못했다. 우리나라에 처음소개되는 독일의 이색적인 현대작곡가 카알 올프의 출세작 카르네나 부라나는 가장 흥미를 갖게하는 톱넘버였..
시향과함께 고락15년 일념국제적앙상블의 꿈 유일한 백회 연주 개근자 한린환씨 경향신문 1962년10월22 15년을 한결같이 살아온 팀파니스트 한린환(48)씬 단한사람의 개근자이다. 시향이있는곳에 그가이었고 그가있는곳에 시향이있어왔다. ”오직 꿈결같지요“라고 감개에 젖는 그를 여기에 클로즈업시키는 것은 낙원모두가 1백회를 같이해왔다느면 얼마나 원숙한 앙상블을 갖는 국제적 악단이 되었을까하는네 생각이 미칠적에 그와같은 성심과 인내가 값진것이기 때문이다. 모두 그렇지 못한 이유는 적은악원보수와 생활난에있었다. 견디다못해 연주생활에서 교직생활로 가야했고 보다나은수입을 위해 경음악단으로 또는 다른길을 찾는속에서 한씨는 미동조차 않했다. 토스카니니가 지휘한 NBC가 유명한 것은 낙원모두가 20,30년을 변동없이 같..
파란속에이룬 악단의 금자탑 경향신문 1962년10월20일 파란속에이룬 악단의 금자탑 시향22,23양일에 100회 기념연주 동란에 모진수난겪고 한때는 해군서 더부살이까지 1948년 김생려단장 계정식지휘로 운영되던 서울관현악단을 모체로 음악동호인40명이 모여 서울교향악단을 발족시켰다. 오늘의 시향은 이렇게 탄생되었다. 그로부터 오늘까지 15년 이제 시향은 1백회 기념연주회를갖게 되었다. 오능 22,23양일간(밤7시30분부터)시민회관에서 베풀어질 연주회에는 정진우(피아노)안형일(테너) 김학근(바리톤) 황영금(소프라노) 이정희(메조소프라노)등과 각대학 혼성합창단 2백여명이 찬조출연, 김만복지휘하에 기념잔치를 벌인다. 곡목은 멘델스존의 교향곡4번A장조와 베토벤의 피아노 및 합창과 관현악을위한 환상곡, 그리고 칼올..
1962년10월19일 동아일보 서울시립교향악단 백회정기연주회에 부처 1948년에 30,40명의 관현악단이 모체 정렬 의욕으로 장족의 발전 빈곤과 역경서의 승리 우리인류는 생성발전하는 역사의 필연성에의해 오늘날의 문화를 향유하게되었다고들한다. 그러나 이역사의 발전은 수많은 인간의 얼과 슬기가 배어있고 고귀한 투쟁과 희생의 댓가라는 것을 잊을수 없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10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이마당에서 벅찬 감격과 더불어 회고되는 쓰라린 역사에 숙연한 마음 금할길 없다. 이는 빈곤과 역경의 기구한 운명속에서 자라나온 것이 한국의악단이요 교향악운동이기 때문이다. 특히 교향악운동은 빈주먹으로 시작하여 피와땀으로써 오늘날을 이룩했으니,무에서 유를 창조한샘이다. 어느 시대나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음악예술의 척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