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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101회 연주회기사 「웨」氏作初演 본문
「웨」氏作初演
1962년11월20일 조선일보
「웨」氏作初演
21日市響 第101回 演奏會
21일밤(1962년11월21일) 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연주될 서울시향제101회정기연주회 는 「데이빗 샤피로」씨의 객원지휘로 「하이든」의 제88 「심포니G」장조 「밧흐」의 「부란덴부르그」 협주곡제4번 G장조
「베를리오즈」 의 「항가리」 행진곡 「롯시니」의 「부르스키노님 」서곡에다
현재 우리나라에와있는 미국 작곡가 「제임스웨이드」씨의 새 작품 조곡 『청중들』 〈헬리엇 마투쉬〉를 연주하게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미재단문화부장의 일을 맡아 보고 있는 「웨이드」씨는 1960년 12월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연세대 종교음악과에서 작곡 강의를 해왔는데, 이번 초연될 청중들은 전체적으로 명랑하고 유머러스한 내용이라고
작곡가 자신이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얼린」의 김창환 「후류트」의 정창용 안희복씨등 세사람이 독두다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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