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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101회 연주회 온후한 작곡가 웨이드씨[청중들]현대사회 궁경의 묘사 본문
온후한 작곡가 웨이드씨[청중들]현대사회 궁경의 묘사
1962년11월19일 경향신문
온후한 작곡가 웨이드씨[청중들]현대사회 궁경의 묘사
재한 미작곡가 제임스웨이드씨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10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의 작품 “청중들”(The Listners)을 발표한다.
그는 1960년9월 내한이래 한미재단의 문화부장으로 근무하는 한편 연세대에서 음악강의를 맡아오고있는데
미국의 음악전문지 아메리카 뮤지컬의 특파원이기도 하다.
그는 일찍이 아메리칸음악원에서 젠보이드여사에게 사사. 음악석사학위를 받았고 다시 워싱톤대학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박학다식한 선비형인 그는 온후하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미국과 한국에서 작곡한 많은 작품이있다.
그는 미국 현대 작곡가중에서도 앞날이 촉망되고있는사람이다.
조곡“청중들”은 작자와 같은 직장에있는 헤리엇마투쉬 여사의 단막희곡 “청중들”을 음악화한것이라고 한다.
현대사회의 궁경을 환상적이고 풍자적인 수법으로 그린 극내용을 서곡과 10부의 구성으로 묘사한 것이다.
이 전곡은 지난2월부터 시작하여 7월에 완성된것인데 시향에의해 세계초연이 되는 셈이다.
그는“내가 좋아하는 한국과 한국친구들 앞에서 한국악단에의해 나의곡이 연주되는 것이 무척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고 말하면서“시향은 퍽 급진적으로 높은 음악수준을 지향하고있습니다. 특히 1년동안 근대작곡가들을 많이 연주하고있는것만보아도 그 실력을 알 수있어요”라고도 했다.
그는 우리 국악에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는데 우리 음악에대한 연구는 아메리칸 뮤지컬과 코리어 타임즈를 통해 자주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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