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시향
- 서울시향이야기 서포터즈
- 시향정기연주회
- 서울시향이야기 서포터즈6기
- 김만복
- 서울시향 원경수
- 서울시향 시공관
-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 시향 원경수
- 서울시향 국제음악제
- 서울시향 창단
- 시향 정기연주회
- 서울시향
- 서울시향 이야기
- 시향 국제음악제
- 서울시향이야기 서울시향
- 서울시향 도일
- 시향 일본연주
- 서울시향 김생려
- 시향 도일
- 서울시향이야기 시향
- 서울시향 서포터즈
- 서울시향정기연주회
- 시향이야기
- 서울시향이야기 국제음악제
- 서울시향이야기
- 서울시향이야기 정기연주회
- 서울시향 김만복
- 시향 협주곡의밤
- 서울시향이야기 김생려
Archives
- Today
- Total
서울시향이야기
시향 제백회기념연주회 본문
의욕적인프로
시향제백회기념연주회
1962년10월25일 동아일보
서울시향 제 백회정기기념공연은 잔치를 의식한 레퍼터리였고 엎치라뒤치락이 허다한 우리나라에서 제백회 정기공연이 란 그회수 꼽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했던지 따질필요없이 찬사와 박수를 보내야할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향을 주관하는 서울시가 기념품을 마련하고 오늘의 시향을 키워놓은 김생려씨에게 현지휘자가 레이를 걸어준 것은 아름답고 적절한 처사였다.
한걸음 더나가서 시당국이 제백회의 곡목일부를 김생려씨에게 바톤을 주었던들 더욱 감격적인 공연이 되었으리라,
제백회는 그의욕적인 프로그램에 비해서 그 성과는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은 되지못했다.
우리나라에 처음소개되는 독일의 이색적인 현대작곡가 카알 올프의 출세작 카르네나 부라나는 가장 흥미를 갖게하는 톱넘버였는데 오케스트라와 합창 모두 정체가 아쉬웠다.
주제의 동기적 전개도 없고 대위법의 기법도 없는 말하자면 뚜렸한 리듬 과 심플한 악구구성으로 한몫보는 올프의 음악을 무엇보다도 바바리즘(원시주의 힘찬 활력이 생명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감을 갖게했다.
황영금의 호창 김학읜 력창
베토벤의 코랄환타지는 그의 졸작의 하나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는 너무 예각적이어서 낭만의 향기가 부족했고 더구나 제2악장같은 것은 마음껏 플레시어에게 노래를 시켜도 좋지않았을까. 지휘 김만복
-박용구
'서울시향 히스토리 > 196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향 101회 연주회 온후한 작곡가 웨이드씨[청중들]현대사회 궁경의 묘사 (0) | 2021.03.25 |
---|---|
시향101회 연주회 (0) | 2021.03.24 |
시향과 함께 고락 15년 일념 국제적 앙상블의 꿈 (0) | 2021.03.12 |
서울시향 100회연주회기사 경향신문 (0) | 2021.03.10 |
서울시립교향악단 백회정기연주회에 부처 (0) | 202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