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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101회 연주 "進境보인 연주" 본문
進境보인 연주
1962년11월26일 동아일보
진경보인 연주
시향101회정기공연
「데이빚 샤피로」를 객원지휘자로 맞이한 서울시향의 101회 정기연주는 우선 앙상블에 진경을 보였다.
곡목은 롯시니의 <오페라> 「부르스키노」씨 서곡
<하이든>의 「교향곡」 제88번
<바흐>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제4번
<웨이드>의 초연곡인 「조곡 청중들」 그리고 <베를리오즈>의 「항가리 행진곡」
지휘자 「샤피로」의 온건한 인간성을 엿보게 하는 「레파터리」이기도 하거니와 김만복 지휘의 계속적인 현대곡초연으로 숨이찼던 악원(연주자)들로서 <바흐> 와 <하이든>의 세게로 돌아가보는 것은 좋은 약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샤피로」의 지휘는 음의 「발란스」에 세심한 주의가 미치고 있었고 현도 잘 울었으나 그의 「아우흐 탁트」의 「싸인」은 악원들이 낯선탓인지 「스타르」가 고르지 못했다.
더구나 「하이든」의88번은 심했다.
지휘역시 여유가 없어서 여운이 아쉬웠고 「롯시니」의 서곡에서 들려준 맑고 깨끗한 즐거움은 없었다.
「브란덴부르크협주곡제4번」의 독주부를 맡은 바이올린의 김창환은 「바흐」의 격조를 유지했고
「플륫」의 정창용 과 안희복은 유망하다.
특히 정군의 음색은 앞날에 기대를 가지게한다.
「제임스 웨이드」의 신작 조곡「청중들」은 작곡가 어딘가에 청중들이 새로운 음악을 알아줄는지 염려스럽다는 말을 했으나 기대한 만큼 새로운 것은 없었다.
구성도 견실하고 「하모니」도 중후해서 작곡의 역량은 충분히 엿볼수 있었으나 극음악으로서는 높은차원의 묘사성과 색감이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
「박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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