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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시향 히스토리/1962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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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14년 조선일보 1962년10월19일 기사 보람찬 14년 백회기념공연맞은 시향의 발자취 내외곡 5백여연주 처음에 42명 뿐이던 단원이 지금은 82명 해외공연도 17회 시립교향악단이 제백회공연을 22,23일(1962년10월)양일간 시민회관에서 김만복지휘 정진우(피아노)안형일(테너) 김학근(바리톤) 이정희(앨토) 황영금(소프라노) 및 백명의 대혼성합창단원이 출연하 는 호화로운 막을 올리게된다. 우리나라 교향악사에 백회라는 커다란 금자탑을 세운 시향의 활동은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1948년 서울관현악단이란 이름으로 동인40명이 단합이되어 발족된데 비롯된다. 1950년에 이르러서는 고려교향악단을 흡수하였으나, 그해에 625가 일어나 부득이 해산의 위기에 있던중 해군정훈음악대로 편입하게되었다. 다시 19..
단원 20명표창 1962년10월18일 조선일보 단원20명표창 시향백회연주회서 22일밤(1962년10월22일)있을 서울시립교향악단 일백획 기념정기연주회에서 단원20명에게 공로표창을 윤시장이주게됐다. 시향은 48년4월 서울교향악단으로 창설된이래 여러번 이름이 바뀌어 57년8월에 시립으로 발족했다. 시립이된 이후로는 230회에 걸친 연주회중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연주가 160회에 달한다고한다
소년 소녀를 위한 협주곡의 밤 1962년10월4일 동아일보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5일(1962년10월) 밤 7시반 시민회관에서 소년소녀를위한 협주곡의밤을 갖는다 김만복씨지휘롤 열릴 동 협주곡의 밤에 출연할 어린이들은 피아노부에5명 바이올린부에1명 첼로부에2명인데 그 명단과 연주곡목은 다음과같다 -피아노부 인연심(이화여중3년14세) 피아노협주곡A장조 모찰트곡 김영숙(서울사대부국4년 10) 피아노협주곡 D장조 하이든곡 박기만 (이화여중1년 14) 피아노협주곡 C장조 모찰트곡 안정서(이화여중3년 15) 피아노협주곡 3번C단조 베토벤 곡 김혜원(장충국3년 9)피아노협주곡D장조 하이든곡 -바이올린부 김기제(남양중 1년12)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조곡 신당곡 -첼로부 박윤수(배재중2년 13)첼로협주곡B장조 ..
9월의악단 현대곡연주에 성과 특기할 아시아 음악제참가 1962년9월29일 동아일보 9월이되면 음악씨즌의 막이 올린다 그러나 9월은 여름의 휴가기분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탓인지 예년같으면 별로 이렇다할 음악적 성과가 없는달인데 금년구월은 질적으로특기할만한 것이있는 달이되었다. 지난24일 서울시향 제99회 공연에서 김만복 지휘로 연주된 스트라빈스키의 세악장의 의한 교향곡초연과....중략 스트라빈스키의 후기작에 속하는 세악장에의한 교향곡의 한국초연 특히 제1악장의 연주는 우리나라 음악사상에 역사의 벽을 하나 뚥은 연주라고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영감의 고갈을 핵분열적인 리듬과 색채의 다양성으로 카버해가는 스트라빈스키의 후기작을 이만큼 정복했다는 것은 음악을 현대호흡과 접근시키려고 꾸준히 노력해온 서울시향 특히..
추계야외연주회 시향29일(1962년9월29일) 동아일보 1962년9월28일 추계 야외연주회 시향 29일에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29일(토)밤7시30분 덕수궁중화전에서 추게야외연주회를 연다. 김만복씨가 지휘하는 이연주회는 소프라노 호진옥양관 테너 김화용씨의 출연으로 독창 심포니등 다채로운 프로가 마련되어있다
오페라 마적공연 한양대학교음대생들 동아일보 1962년9월27일 한양대학교음악대학에서 11월7일부터 11일까지(5일간) 시민회관에서 모차르트의 가극 마적을 공연한다. 시민회관 개관 일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의하나로서 열릴 이 오페라는 게하르트휫쉬의 이색적인 연출로(한국측 최현민) 서울시향과 한양대학교합창단이 총동원될것인데 황영금 김영환 김옥자 이명숫 김용분 윤을병 양천종 조상현 이우근 안형일 오현명등 오페라계의 명성들이 망라된다.
예년에없이 풍성한기획 가을에 열릴 음악행사 1962년9월18일 경향신문 기사 ---------------------- 시향1백회연주회 시향은 10월로써 1백회연주를 맞는다. 기념할만한 이 연주회때 피아노계의 원로 정진우씨가 베토벤의 협주곡을 시향과 더불어 연주하게 되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시향은 24일(1962년9월24일) 시민회관에서 9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데 바이얼린 독주에 김형진씨로 본방초연의 난곡 신딩의 스위트(콘첼트형식으로된 3악장 구성)를 연주한다 그리고 11월의 101회 연주는 김창환(바이얼린)씨가 시향과 협주하게되었다
벽안의 망향 시향 호온주자 테핑여사 1962년9월16일 조선일보 벽안의 망향 시향 호온주자 테핑여사 망향 천만의말씀 곧 귀미하게되서 오히려 쓸쓸해요 김칫독도 가져갈지경 오는 24일 연주할 제99회 정기 콘서트연습에 여념이없는 루스 C 테핑 여사를 남산꼭대기에 자리잡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홀에서 만났다. 유솜 통계국 고문단장인 남편 벤자민 J 테핑 박사와 두아이 이렇게 네식구가 한국에 온것도 1960년12월의 일이니까 이태째가 된다고 말하는 시향의 유일한 외국인 프랜치 혼 주자는 넓은 강당에서 악기를 가슴에 안은채 기자와 마주앉아 카멜 담배를 피워문다. 작년까지 서울에 같이있던 아이들, 스무살난 마이클은 필라델피아 미술대학에서 사진공부를 하고있고 , 열여덟살난 딸 스잔은 미시간음악대학 일학년생으로서 지금 서울..
본사가마련한 피아노독주앞두고 맹연습 경향신문 1962년9월4일기사 본사가 마련한 피아노 독주 앞두고 맹연습 흐믓해하는 캠퍼 한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 시향도 아주 최우수 악단 비갠 아침 가을 날씨가 영옹하게 눈부신 아침 켐퍼는 남산 마루턱 시향 연습장소까지 걸어서 올라왔다. ”참 사랑스런 한국의 날씨“라고 그는 감탄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에서 훌륭한 에술가가 아나올수가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어랜애처럼 뛰어다니며 서울시내와 굽이치는 한강을 내려다보고 좋아햿다. 젊은 한 독의 두음악인은 연주를 하루 앞둔 3일 (1962년9월3일)오전중 꼬박 리허슬에 바빴다. 김만복씨와 캠퍼는 마치 오랜 친구 처럼 툭 터놓고 불을 뿜는 연습으로 대결했는데, 베토벤의 협주곡1번이 끝나자 켐퍼는 구슬같은 땀을 흘리는 김만복..
시원한곡들로 시향서 야외음악회 17일 덕수궁서 경향신문 1962년7월15일 기사 시원한곡들로 시향서 야외음악회 17일 덕수궁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962년도 제1회 시민위안야외음악회를 오는17일 (화) 밤 8시 덕수궁에서 연다 김만복씨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여름밤을 더불어 시원히 지내기위해 즐겁고 가벼운 곡들로 엮어졌으며 황영금 (소푸라노) 안형일(테너)씨가 노래한다 이날 연주될 곡목은 다음과 같다 -제3막 전주곡 로헨그린 와그너곡 -여름밤의꿈 멘델스존 곡 -미미의노래 라보엠중에서 황영금 -박연폭포 김성태곡 안형일 ------------------------------------------ 동아일보 1962년 7월14일 시민위안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962년도 제1회 시민위안야외음악회를 오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