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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시향 제99회 정기연주회 기사 본문
9월의악단
현대곡연주에 성과
특기할 아시아 음악제참가
1962년9월29일 동아일보
9월이되면 음악씨즌의 막이 올린다
그러나 9월은 여름의 휴가기분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탓인지 예년같으면 별로 이렇다할 음악적 성과가 없는달인데
금년구월은 질적으로특기할만한 것이있는 달이되었다.
지난24일 서울시향 제99회 공연에서 김만복 지휘로 연주된 스트라빈스키의 세악장의 의한 교향곡초연과....중략
스트라빈스키의 후기작에 속하는 세악장에의한 교향곡의 한국초연 특히 제1악장의 연주는 우리나라 음악사상에 역사의 벽을 하나 뚥은 연주라고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영감의 고갈을 핵분열적인 리듬과 색채의 다양성으로 카버해가는 스트라빈스키의 후기작을 이만큼 정복했다는 것은 음악을 현대호흡과 접근시키려고 꾸준히 노력해온 서울시향 특히 지휘자 김만복의 땀의 결정이라고 하겠으나
하여튼 반가운 일이다.
그리고 「신딩」의 봐이올린과 관현악을위한 조곡에서 봐이올린의 쏠로파트를 맡은 김형진 또한 장래가 크게되는 신인이었다.외국을 다녀왔다는 중견급보다 이 국내산은 이미 소질이나 기교에있어서는 소호의 손색이없다
-박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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