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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서울시향 73회 정기연주회 피아노협주곡의밤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58년

서울시향 73회 정기연주회 피아노협주곡의밤

Sergeant Lee 2020. 11. 30. 08:12

서울시향 73회 정기연주회 피아노협주곡의밤 동아일보기사(1958년11월14일자)

[지난10일 저녁 이대강당서에서 본사후원으로 독주회를 가져 이땅의 음악인및 애호가들을 매료한 불란서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샤를르 릴라망"씨는 열광적인 요청에 응하여 명 15일(토)저녁7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더불어 피아노협주곡의 밤을 이대강당에서 갖게되었다.

"릴라망"씨의 음악에 대하여 세계각지의에서의 독주및 세계굴지의 교향악단과의 협주에서 이미 절찬을 받았을뿐아니라,우리나라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예상보다 놀랍다는 정평이어서, 일본으로 향하기전의 고별연주를 겸하게되는 이날의 음악회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회원권은 역시 한국악기에서 취급하는데 푸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지휘는 김생려씨.

1.론도협주곡 K382-모오차르트 곡

2.협주곡 제2번-리스트곡

3.협주곡 제1번-챠이코프스키곡

사진은 서울방송국남산연주소에서의 연습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