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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流産(유산)면한 國際音樂祭(국제음악제)_서울시향 참여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64년

流産(유산)면한 國際音樂祭(국제음악제)_서울시향 참여

Sergeant Lee 2021. 5. 14. 07:00

流産(유산)면한 國際音樂祭(국제음악제)

조선일보 | 1964.05.07. 기사(뉴스)

제3회국제음악제기사 1964년5월7일 조선일보

流産(유산)면한 國際音樂祭(국제음악제)

그 스케줄과 출연자 명단

민간 독지가의 원조로

오는19일부터 8일간 시민회관서

여섯 외국 음악가들 무보수로 출연

 

외화난으로 서울특별시가 손을 떼어 유산 될 뻔하던 올해의 제3회 서울 국제음악제가 안익태씨를 비롯한 국내 음악인들의 힘으로 오는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서울시민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었다.

여섯 사람의 외국 연주가를 초청하여 음악제를 열게 된 제3회 국제음악제 준비위원회는 민간 독지가의 원조로 총78만오천백육십원의 예산을 세워 일을 진행시키고 있는데, 외국 연주가의 숙박비(24만원) 그 들은 무보수로 내한 연주하게 된것이며, 왕복 여비는 안익태씨가 일본 연주에서 받은 개련티를 개인적인 자격으로 지불한다.

시민회관대관료 선전비 그밖의 경비로 쓰인다고 한다.

서울특별시의 협조로 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게 된 금년도 국제음악제 스케줄과 출연자는 다음과 같다.

519() 저녁730교향악과 바이얼린협주곡의밤

시향 육해공군 해병 육사 군악대

바이얼린」 「유겐 프로코프지휘 안익태 바넬 브리스킨

520()저녁730교향악과 피아노 협주곡의 밤시향 피아 독주 자네타 맥스테이지휘 바넬브린스킨

522()저녁730교향악과 소프라논독주의 밤시향 소프라노독주 마고트 레베일지휘 피터 니코르프

523()저녁730첼로 독주의 밤』 「첼로독주 가이 화이어」「피아노 반주 자네타 맥스테이

524()저녁730바이얼린 과 소프라노의 밤』 「바이얼린」 「유겐 프로코프」 「소프라노」 「마고트 레베일」 「피아노」 「자네타 맥스테이

525()저녁730교향악과 첼로 협주곡의 밤

시향 첼로」 「가이 화이아지휘 피터 니코르프

526()저녁730취주악의 밤

육해공해병 군악대 지휘 안익태

생들을 위한 특별 연주회523()24() 2시 낮4

바이얼린」 「프로코프」 「소프라노」 「레베일」 「첼로」「가이 화이어」 「피아노」 「맥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