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시향이야기

서울시향 제77회 정기연주회 기사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59년

서울시향 제77회 정기연주회 기사

Sergeant Lee 2020. 12. 19. 10:35

1959630일 조선일보 기사

「김형근씨 귀국 첫 연주」

2(195972) 시향정기연주회에서 시립서울교향악단에서는 한국교향악협회주최 본사 후원 아래

72일 하오8시부터 시공관에서 김동구씨씨지휘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리라고한다.

그런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김동진씨의 가야금협주곡의 발표와 김형근씨의 피아노 독주가 있을것이라는데, 특히 뷔엔나와 서서에서 3년간 피아노를 연구하고 돌아온 김형근씨의 귀국후 첫 연주라는데 악단 및 음악애호가들의 주목을 골고(끌고) 있다.

한편 가야금협주곡에는 성금연, 지영희양씨와 영희국민학교에서 재학중인 지복남양등 3명이 협연하리라하며

이날 연주될  곡목은 다음과 같다.

●교향곡제5번 차이코프스키 작곡

●피아노협주곡 제2번 라흐마니노프 곡

●한국선율에의한 가야금협주곡 김동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