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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市響(시향),3月(월)하순渡日(도일)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65년

市響(시향),3月(월)하순渡日(도일)

Sergeant Lee 2021. 5. 31. 07:12

市響(시향),3()하순渡日(도일)

조선일보 | 1965.01.21 기사(뉴스)

 

시향 도일기사 1965년1월21일 조선일보

 

市響(시향),3()하순渡日(도일)

동경등 주요 도시서 한달 동안 순연

211일 정기공연 시민회관서

 

지난 해부터 간다 간다 하면서 몇몇사정 때문에 늦어졌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도일 공연은 오는 3월하순으로 결정되었다.

일본 도오꾜를비롯한 주요 도시를 약 한달 동안에 걸쳐 순회 연주할 예정인데

자세한 스케줄및 연주레퍼토리는 며칠 뒤에야 밝혀질 것이나 주로 우리나라 작곡가의 작품에다 베토벤」 「브람스등 유명곡을 연주곡명으로 정한 것 같다

이에 앞서 시향은 211()(1965211)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올들어 첫 정기콘서트를 가지며 도일 연주회를 위한 리허설은 정기연주회 전후시간을 이용, 해외연주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것.

211일 공연의 프로그램은 한국 초연의 마리 작곡 심포니 제1에다

김용진 작곡의 2악장으로된 교향곡제1그리고

바이올니스트백운창(시향단원) 모차르트콘첼토 제5A장조 KV219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