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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22日渡日公演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65년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22日渡日公演

Sergeant Lee 2021. 6. 10. 08:08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22日渡日公演(일도일공연)키로

동아일보 | 1965.03.06 기사(뉴스)

시향 도일기사 1965년3월6일 동아일보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22日渡日公演(일도일공연)키로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22(1965322) 연주를 위해 해공소속 아리랑호편으로 도일한다.

일본 아시아 연맹본부장 植本武夫(식본무부)씨 초청으로 도일하는 시향 일행95명은 24神戶(신호)에 더착 이세지방 동경등지에서 연주회를 열고 30일 귀국한다. 도일 연주단장은 김재덕씨(1부시장) 부단장은 안진씨(시 공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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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중 해공은 해운공사(大韓海運公社)

194910월 대한민국 교통부 산하로 해운업 및 수출입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국영기업

해운공사 소속 아리랑호

아리랑호 모습 대한뉴스460호 캡쳐화면

19631129일 일본 구주우선(九州郵船)과 우리나라 대한해운공사간의 제휴로 부산과 일본 고쿠라(小倉), 오사카(大阪), 고베(神戶)간의 정기여객선항로를 일본측 선박인 나니와마루(浪速丸)으로만 주1회 운항하다가, 1964112일 첫 한국적 여객선인 대한해운공사의 950톤급 아리랑호가 취항되어 일본측 선박인 720톤급 간수마루(関水丸)와 매일 교체로 취항하였으나, 부산과 시모노세키 간의 정기카페리선 취항으로 운항을 중단하였다. 아리랑호는 한일회담에 따른 청구권 자금으로 동형인 부산 제주간의 여객선용의 도라지호와 함께 일본에서 건조되었으며, 1971년 부관훼리항로 개설 후 제주항로 전배되어 내항선으로 운항하게 되었다.

아래 영상은 해운공사 소속 아리랑호 대한뉴스 460호  제작연도 196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