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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서울시향협주곡의밤 1960년9월15일 동아일보 社告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60년

서울시향협주곡의밤 1960년9월15일 동아일보 社告

Sergeant Lee 2021. 1. 6. 08:37

중국이 낳은 두 천재연주가 협주곡의밤

1960915일 동아일보 社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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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24(1960924) 시향 정기연주회도 겸해

본사는(동아일보) 드높이 맑은 가을 음악씨준을 맞아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천재음악가 바이얼니스트 마시혼씨와ㅣ피아니스트 통퀑퀸양을 초빙하여 협주곡의밤을 마련하게되었습니다

이 두분은 비록 미국시민으로 되어있지만 12년젼 도미하여 일약 미국악단에서 1급의 위치를 차지하였고 과거 수십회에 걸친 구미각국에서의 연주에서도 그들의 동양적인 음악감성의 표현은 절찬을 받았습니다.

이 두천재의 바이얼린 피아노협주와 아울러 김생려씨가 지휘하는 시립서울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겸한 협주써 더욱찬연한 협주곡의밤을 이룰것입니다.

일시 24() 7

장소 이화여자대학 대갱당

회원권 특석 1,000환 일반석 700환 학생500환

회원권판매소 본사한국악기점 고려악기점 수도피아노사 동화백화점 악기부 미도파,신신 미우만백화점 예매처 종로피아노상회 

사진은 마시혼씨와 통큉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