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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서울시향 최초 외국 연주자 영입기사 본문
시향의 이채 [코너]여사
1960년8월31일 경향신문
「임그리워 내한한 여류악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멤버를 눈여겨본 사람이면 금발의 한 젊은 미국여성이 첼로를 연주하고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외국사람으로 맨 처음 한국교향악단의 전임연주자가된 「스타이라 코너」 여사 (23세)는 주한 미 제1기병사단의 군악대에서 트롬본을 부는 남편 [필립 코너]일등병의 곁에 있고 싶어 뉴욕 쥬리아드 음악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지난봄 부랴부랴 한국에 왔다는 것이다.
코럼비아 대학 음악석사인 코너 일등병은 근무지인 서부전선의 하우제 캠프에서 매주한번 외출휴가를 얻어 그의 아내와 더불어 동양음악을 감상하곤 한다는것인데 [코너]여사는 곧잘 한국말을 쓰며 제법 한글도 익혔다.
[코너]여사는 시립교향악단에서 사만오천환의 급료를 받는외에 한국 학생들에게 첼로를 가르치며 보수룰 얻고 있는데 내년봄 남편의 한국근무가 끝나면 뉴욕에 돌아가 학업을 계속할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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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향 최초 외국 연주자이다
외국연주자의 급여가 월 45,000환 당시 자장면 한그릇이 300환, 자장면 150인분에 해당된다.
현재 자장면 가격 6,000원 X150인분이면
월 보수가 현재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900,000원 정도임
1964년(1962년에 화폐개혁) 서울대 교수 월급여가 12,000원 (1960년대 120,000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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