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 109회정기연주회_베토벤 장엄 미사 한국초연

『莊嚴(장엄)미사』 韓國(한국)서初演(초연)

동아일보 | 1963.11.21. 기사(뉴스)

시향109회연주회기사1963년11월21일동아일보

莊嚴(장엄)미사』 韓國(한국)서初演(초연)

26일 시향정기연주회개최

 

시향 제109회 정기연주회가 26일(화)(1963년11월26일) 하오 3시와 7시에 시민회관에서 열린다.지휘 김만복씨.

연주곡은 「베토벤」의 「휘데리오」서곡 과 장엄미사D장조 (우리나라초연) 독창 황영금(소프라노)

김혜경(앨토) 홍진표(테너) 이인영(바리톤) 사씨.

서울대 음대합창단과 한양대 음대합창단(지휘는 유덕희 정재동 양씨)이 출연한다.

한편 시향에서는 「뉴욕필하모니」의 「콘서트 마스터」이며 독주자로도 활약중인「 바이올니스 」「야콥크라크바마니크」씨를 초청하여 오는 12월3일(화)시민회관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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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莊嚴(장엄)미사」 韓國(한국)서初演(초연)

경향신문 | 1963.11.25. 기사(뉴스)

시향109회연주회기사 경향신문1963년11월25일

「베토벤」의「莊嚴(장엄)미사」 韓國(한국)서初演(초연)

26일 시향 정기연주서

시향은 제109회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의 “장엄 미사” (D장조 작품123)를 한국 초연한다

연말을 장식하는 악단성사라고 할 수 있는 이 연주회는 26일 낮3시 와 밤7시 두차례에 걸쳐 시민회관에서 베풀어진다.

“장엄 미사”는 「베토벤」의 작품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작으로 4중창과 4백여명의 대합창 그리고 대관현악을 합쳐 이루어진다.

4중창에는 홍진표(테너) 황영금(소프라노) 김혜경(메조 소프라노) 이인영(베이스) 제씨가 출연하고 서울대음대합창단 과 한양대음대합창단을 합친 4백여명이 출연 시향과 더불어 일대 향연을 벌일 것이다.

1시간20분에 걸친 “장엄 미사” 연주의 지휘에는 김만복씨, 합창 지휘는 정재동,유덕희씨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