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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市響(시향)「리허살」시작 본문

서울시향 히스토리/1963년

市響(시향)「리허살」시작

Sergeant Lee 2021. 4. 11. 08:02

市響(시향)리허살시작

196344

 

시향 리허설기사 1963년4월4일 조선일보

市響(시향)리허살시작

국제음악제 준비위원도 선출

2회 서울국제음악제를 준비하기위해 지난330(1963330)

귀국한 안익태씨는 범악단적인 행사로 이를추진하기위해 42일 하오6반도호텔」 「프라이베트 다이닝룸에서 국내 음악인들과 만나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했다.

초청장을 발행했던 50여명중 30명이 출석한 이날 모임에서 음악인들은

오는 5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민회관에서 베풀어질 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한 논의를 교환하고 임시 의장인 이영세씨에게 다섯명의 전형위원을 지명토록했는데 임시의장이 뽑은 다섯사람의 이름은 아래와같다

이상춘 이유선 황영금 서수준 남궁요열 이상 5명의 전형위원들은 3,4일안으로 20명에서 25명에 이르는 국제음악제 실행위원을 뽑아 이를 발표키로되어있다.

이러한 범악단적 행사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과 아울러 한편에서는 안익태씨가 2일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습을 시작 했는데 리허설430일까지 시민회관 4층에서 매일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