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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야기
시향 103회 정기 연주회 1963년1월15일 조선일보 「호바네스」씨 내한 22일 시향서 자곡 지휘 미주의 저명한 「엘란 호바네스」 박사가 자신의 작곡을 지휘하기 위하여 14일 서울에 도착하였다 오는 22일 저녁 시민회관에서 열릴 서울교향악단의 103회 정기연주회 「김만복」씨와 함께 지휘봉을 잡게될 「호」 박사는 자신의 교향곡 제8번 「아루나」를 지휘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동 「호」 박사는 동양음악에 깊은 관심을 갖은 현대 작곡가로서 고대 「아르메니아」 의 음악을 재현시켰을 뿐만아니라, 고대 인도음악의 양식을 연구하여 작곡하는 한편 지난해는 씨외 부인이 내한하여 우리 음악을 연구하는 이색적인 작곡가인 것이다.
시민의 노래 발표28일에 시향연주회 1962년12월24일 동아일보 시민의 노래 발표28일에 시향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02회 정기연주회가 28일밤 7시 시민회관에서 김만복지휘로 열린다. 「시민의 노래」발표회를 겸한 이 공연에서는 피아노 독주에 이성균, 공연될「레퍼터리」는 의 「조곡 장미의 기사」, 「G에네스코」의 「루마니아 광상곡」「P.힌데민트」의 조곡 「고귀한 환상」등이다 (사진=이성균)
교향조곡 『청중들』 발표 동아일보 1962년11월21일 교향조곡 『청중들』 발표 웨이드씨 작품 시향연주로 한미재단에서 문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제임스 웨이드」씨가 서울시향을 통해 조곡 「청중들」을 발표하게 되었다. 60년에 내한하여 연세대 종교음악과에서 작곡강의를 담당했던 「웨이드」씨는 미국「아메리칸 뮤직 콘사바로리」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실내악곡을 여러 곡 발표한 바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교향조곡 「청중들」은 그의 오케스트라곡으로는 처음인데, 지난 2월에 착수하여 7월에 끝마친 최근작이다. 조곡 「청중들」은 「마투쉬」 여사의 희곡을 위해 작곡한 것으로 환상과 풍자가 섞인 퍽 명쾌한곡이라 고한다. 발표 연주회를 앞둔 「웨이드」씨의 소망은 한미합작 「오페라」를 만들고 싶다는 것. 한국 사람의 작품에 자..
「웨」氏作初演 1962년11월20일 조선일보 「웨」氏作初演 21日市響 第101回 演奏會 21일밤(1962년11월21일) 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연주될 서울시향제101회정기연주회 는 「데이빗 샤피로」씨의 객원지휘로 「하이든」의 제88 「심포니G」장조 「밧흐」의 「부란덴부르그」 협주곡제4번 G장조 「베를리오즈」 의 「항가리」 행진곡 「롯시니」의 「부르스키노님 」서곡에다 현재 우리나라에와있는 미국 작곡가 「제임스웨이드」씨의 새 작품 조곡 『청중들』 〈헬리엇 마투쉬〉를 연주하게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미재단문화부장의 일을 맡아 보고 있는 「웨이드」씨는 1960년 12월 부인과 함께 내한하여 연세대 종교음악과에서 작곡 강의를 해왔는데, 이번 초연될 청중들은 전체적으로 명랑하고 유머러스한 내용이라고 작곡가 자..
시향21일 101회 연주회 경향신문 1962년11월19일기사 시향101회 연주회 웨이드 조곡 [청중들] 초연 사피로씨 지휘 솔로 몇가지 지난달 제100회 기념연주회를가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21일 밤7시반 시민회관에서 베풀게된101회 정기연주회를 더욱 다채롭게 마련했다 지난해 교환교수로서 내한한 이래 1년여를 서울대음대에서 교편을 밥는 한편한국악단에도 여러모로 공헌한 데이비드 사피로씨가 특별출연하여 지휘를 담당 현재 한미재단의 문화부장으로 근무중인 미국의 현대작고가 제임스웨이드씨의 조곡 [청중]을 세계초연한다 이곡은 웨이드씨가 한국에서 작곡한 최근작인 것이다 그리고 솔리스트 만도 김창환(바이얼린) 정창용 안희보(플루트) 등 제씨가 출연하는데 우리나라 중견 바이얼니스트인 김창환씨는 지난달 독주회를 가진 ..
의욕적인프로 시향제백회기념연주회 1962년10월25일 동아일보 서울시향 제 백회정기기념공연은 잔치를 의식한 레퍼터리였고 엎치라뒤치락이 허다한 우리나라에서 제백회 정기공연이 란 그회수 꼽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했던지 따질필요없이 찬사와 박수를 보내야할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향을 주관하는 서울시가 기념품을 마련하고 오늘의 시향을 키워놓은 김생려씨에게 현지휘자가 레이를 걸어준 것은 아름답고 적절한 처사였다. 한걸음 더나가서 시당국이 제백회의 곡목일부를 김생려씨에게 바톤을 주었던들 더욱 감격적인 공연이 되었으리라, 제백회는 그의욕적인 프로그램에 비해서 그 성과는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은 되지못했다. 우리나라에 처음소개되는 독일의 이색적인 현대작곡가 카알 올프의 출세작 카르네나 부라나는 가장 흥미를 갖게하는 톱넘버였..
파란속에이룬 악단의 금자탑 경향신문 1962년10월20일 파란속에이룬 악단의 금자탑 시향22,23양일에 100회 기념연주 동란에 모진수난겪고 한때는 해군서 더부살이까지 1948년 김생려단장 계정식지휘로 운영되던 서울관현악단을 모체로 음악동호인40명이 모여 서울교향악단을 발족시켰다. 오늘의 시향은 이렇게 탄생되었다. 그로부터 오늘까지 15년 이제 시향은 1백회 기념연주회를갖게 되었다. 오능 22,23양일간(밤7시30분부터)시민회관에서 베풀어질 연주회에는 정진우(피아노)안형일(테너) 김학근(바리톤) 황영금(소프라노) 이정희(메조소프라노)등과 각대학 혼성합창단 2백여명이 찬조출연, 김만복지휘하에 기념잔치를 벌인다. 곡목은 멘델스존의 교향곡4번A장조와 베토벤의 피아노 및 합창과 관현악을위한 환상곡, 그리고 칼올..
소년 소녀를 위한 협주곡의 밤 1962년10월4일 동아일보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5일(1962년10월) 밤 7시반 시민회관에서 소년소녀를위한 협주곡의밤을 갖는다 김만복씨지휘롤 열릴 동 협주곡의 밤에 출연할 어린이들은 피아노부에5명 바이올린부에1명 첼로부에2명인데 그 명단과 연주곡목은 다음과같다 -피아노부 인연심(이화여중3년14세) 피아노협주곡A장조 모찰트곡 김영숙(서울사대부국4년 10) 피아노협주곡 D장조 하이든곡 박기만 (이화여중1년 14) 피아노협주곡 C장조 모찰트곡 안정서(이화여중3년 15) 피아노협주곡 3번C단조 베토벤 곡 김혜원(장충국3년 9)피아노협주곡D장조 하이든곡 -바이올린부 김기제(남양중 1년12)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조곡 신당곡 -첼로부 박윤수(배재중2년 13)첼로협주곡B장조 ..
예년에없이 풍성한기획 가을에 열릴 음악행사 1962년9월18일 경향신문 기사 ---------------------- 시향1백회연주회 시향은 10월로써 1백회연주를 맞는다. 기념할만한 이 연주회때 피아노계의 원로 정진우씨가 베토벤의 협주곡을 시향과 더불어 연주하게 되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시향은 24일(1962년9월24일) 시민회관에서 9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데 바이얼린 독주에 김형진씨로 본방초연의 난곡 신딩의 스위트(콘첼트형식으로된 3악장 구성)를 연주한다 그리고 11월의 101회 연주는 김창환(바이얼린)씨가 시향과 협주하게되었다
벽안의 망향 시향 호온주자 테핑여사 1962년9월16일 조선일보 벽안의 망향 시향 호온주자 테핑여사 망향 천만의말씀 곧 귀미하게되서 오히려 쓸쓸해요 김칫독도 가져갈지경 오는 24일 연주할 제99회 정기 콘서트연습에 여념이없는 루스 C 테핑 여사를 남산꼭대기에 자리잡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홀에서 만났다. 유솜 통계국 고문단장인 남편 벤자민 J 테핑 박사와 두아이 이렇게 네식구가 한국에 온것도 1960년12월의 일이니까 이태째가 된다고 말하는 시향의 유일한 외국인 프랜치 혼 주자는 넓은 강당에서 악기를 가슴에 안은채 기자와 마주앉아 카멜 담배를 피워문다. 작년까지 서울에 같이있던 아이들, 스무살난 마이클은 필라델피아 미술대학에서 사진공부를 하고있고 , 열여덟살난 딸 스잔은 미시간음악대학 일학년생으로서 지금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