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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시향 히스토리/1963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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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音樂祭(국제음악제) 開幕(개막) 동아일보 | 1963.05.02. 기사(뉴스) 國際音樂祭(국제음악제) 開幕(개막)무아경 5월의밤을 누빈 매혹의향연 1일밤 시민회관서 합창 관현의 정점 교향악연주회 “베토벤의밤” 국제음악제평 서울에서 열리는 두 번째 국제음악제가 삼천여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밤(1963년5월1일) 8시 시내 시민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육해공육사군악대와 시향의반주로 시작된 이날의 개회식은 온청중이 함께부른 애국가로 시작 화련한 만국기의 입장과 안익태씨의 「레퀴엠」으로 끝났다. 뒤이어 첫날의 「프로」인 「베토벤」 의 「피아노」협주곡 황제가 「비율빈」 여류 「피아니스트」 「스텔라 브리모양」의 독주로 시작되었으며 「베토벤」의 웅장한 제9교향곡의 연주로 첫날의 순서를 마쳤다. 국제음악..
『다미아니』씨入京(입경) 1963년4월17일 동아일보 『다미아니』씨入京(입경) 국제음악제 시향지휘차 미국 「로스앤젤스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레오 다미아니」 씨가 5월1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음악제에서 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기위해 17일 하오 1시반 NWA기편으로 내한했다
市響(시향)만이參加(참가) 1963년4월29일 市響(시향)만이參加(참가) KBS교향악단 딴 일정 많아 불참 개막연주회인 5월1일의 “베토벤의 밤”을 비롯하여 이번 서울국제음악제의 많은 프로에 시향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던 KBS교향악단이 악단 자체의 사정으로 참가할 수 없게 되어 시향만이 국제음악제에 출연하게 되었다. KBS교향악단에서는 그 이유를 방송 출연과 잇달은 연주회로 연습시간을 얻을수 없는데 있다고 말하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매주 40분짜리 방송과 격주로 30분의 TV출연등 고정 「스케줄」과 함께 25일에는 「필리핀」 국립교향악단 지휘자 「로메로」씨를 맞아 특별 연주회를 열며 이어서 5월11,12 양일의 정기연주회 5월22일의 특별연주회등이 계획되어있기 때문에 도저히 틈이 없다고 불참이유를 밝..
市響(시향)「리허살」시작 1963년4월4일 市響(시향)「리허살」시작 국제음악제 준비위원도 선출 제2회 서울국제음악제를 준비하기위해 지난3월30(1963년3월30일) 귀국한 안익태씨는 범악단적인 행사로 이를추진하기위해 4월2일 하오6시 「반도호텔」 「프라이베트 다이닝룸」에서 국내 음악인들과 만나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했다. 초청장을 발행했던 50여명중 30명이 출석한 이날 모임에서 음악인들은 오는 5월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민회관에서 베풀어질 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한 논의를 교환하고 임시 의장인 이영세씨에게 다섯명의 전형위원을 지명토록했는데 임시의장이 뽑은 다섯사람의 이름은 아래와같다 이상춘 이유선 황영금 서수준 남궁요열 이상 5명의 전형위원들은 3,4일안으로 20명에서 25명에 이르는 국제음악제 실행위원을..
民慰安演奏會(시민위안연주회) 德壽宮(덕수궁)서「市響(시향)」 1963년4월27일 조선일보 民慰安演奏會(시민위안연주회) 德壽宮(덕수궁)서「市響(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8일 『시민의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이날 하오 7시30분 덕수궁에서 民慰安演奏會(시민위안연주회)를 연다. 「레퍼토리」 는 서반아의 「랩소디」외7곡. 독창에는 이규도 김화용씨이다
柳圭瑚(유규호)양등獨奏(독주) 1963년4월23일 경향신문 柳圭瑚(유규호)양등獨奏(독주) 국제음악제닷새째 「프로」 오는 1일부터 개막되는 국제음악제의 닷새째 「프로」인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는 유규호등 4명의소녀가 독주로 출연한다. 안익태씨지휘로 이 소녀들은 「시향」과 협연한다. 이들은 공모뒤의 시연을 거쳐 뽑혔다. 4명의 이름과 연주할 곡목은 다음과 같다. ♦유규호(피아노 10세 서울사대부국5)= 「모차르트」의 협주곡 “론도” ♦갈현옥(피아노 14세 이화여중3)=「베토벤」의협주곡3번 ♦이선경(피아노 17세 경기여고3)=「모차르트」의 협주곡C장조 ♦박미영(바이얼린 16세 서울예고2년)=「브르흐」의 협주곡 제1번
「市響(시향) 演奏會(연주회) 조선일보 1963년3월24일 「市響(시향) 演奏會(연주회) 27일 시민회관서 시향 105회 정기연주회가 27일(1963년3월27일) 하오 7시부터 시민회관에서 김만복씨 지휘로 열린다 매회 연주회마다 국내작곡을 한곡씩 「레퍼터리」에 넣고 있는 시향의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작곡으로 이교숙작 「직선과 곡선」을 연주한다. 이밖에 교향곡41번 「쥬피터」 (모차르트)와 「첼로」협주곡Bb장조 (복케라니)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발도크) 등이 연주되며 전봉초씨가 「첼로」 독주를 한다. 회원권은 「비엔나」 삼익 신신 서울 동화 백화점에서 피아노사에서 예매한다.
27日(일)에演奏會(연주회)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1963년2월23일 경향신문 27日(일)에演奏會(연주회)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 서울市立交響樂團(시립교향악단)은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27일(1963년2월27일) 밤7시반 시민회관에서 연다. 김만복씨 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에선 박정윤씨가 「피아노」 독주를 한다. 정기 연주회 때마다 국내작가의 작품을 꼭 하나씩 연주하기로 원칙을 세운 시향은 지난번 정윤주씨 작품에 이어 이번에는 이상근씨의 “독주목관악기와 현악합주를 위한 희유곡”을 연주한다. 그밖에 곡목은 「베토벤」의 교향곡8번 F장조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초연인데 곡목은 다음과 같다. 「샤블리」에 곡 서반아광시곡 「차이코프스키」곡 「피아노」협주곡 제2번 G장조 「윌튼」 곡 “조곡 화사드”
初演(초연)만도 네曲(곡) 『市響(시향)』27日(일)에定期演奏(정기연주) 1963년2월22일 동아일보 初演(초연)만도 네曲(곡) 『市響(시향)』27日(일)에定期演奏(정기연주) 서울시향의 104회 정기연주회가 27일밤 7시30분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김만복지휘 박정윤 피아노 독주로 열리는 공연의 「레퍼터리」는 「A샤브리」에 곡인 「서반아광시곡」 (한국초연) 이상근곡 「독주목관악기와 현악합주를위한 희유곡」(초연) 「베토벤」의 「교향곡제8번 F장조」 「차이코프스키」곡 피아노협주곡 제2번 G장조 「W윌튼」 곡의 조곡 「화싸드」(초연) 등 네곡 이다
市響(시향)의 103회 定期演奏會(정기연주회) 1963년경향신문 1963년1월24일 변화있는 「레퍼터리」 그리고 어느편에서나 생기있는 연주를 청중이 듣기 원하는 사실을 재론할 여지가 없겠다. 이런 의미에서 시향의 103회 정기공연은 수궁이 될 수 있는 연주라고 말할 수 있겠다. 「호바네스」씨가 자작을 지휘한 것과 또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 할 수 있었다는 점도 이 공연이 지닌 하나의 큰 뜻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정윤주」의 작품은 시향이 두 번째 연주하는 것으로 기억된다. 소홀하기 쉬운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이만큼 요리할수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라 하겠으나 좀 더 한국 작품의 생리를 깊이 파고드는 여유가 있어야 하겠다. 물론 작품 자체에서 오는 토속성의 결핍도 (작곡자가 주장하는 만큼) 있다고 하겠..